해리의 데브로그

190225_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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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리즘 수업이 시작된지 1주일이 조금 넘었다.(오늘이 8일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고리즘으로만 Intensive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정렬, 스택, DFS, 백트레킹 등 까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개념들을 배우고 있다. 게다가 관련 문제들을 많이 풀다보니 수업 후 개념을 이해하고 복습하는데 매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덕분에 개인적으로 계획했던 추가 공부나 마크다운 정리를 하여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졌는데, 3.1절 공휴일로 인해 꽤나 길어진 주말을 이용해서 꼭 정리를 해야겠다.

  • 소프트웨어 교육을 들으면서 많이 느낀 점은 이쪽의 공부가 영어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는 걸 흔히들 계단으로 많이 비유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가시적인 결과가 바로바로 드러나진 않지만,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계단을 오르듯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교육을 들을 때만 해도 백준이나 SWEA에서 가장 쉬운문제도 어려워 헤맸었는데, 지금의 나의 기준으로 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꾸역꾸역 풀고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한 것 같다.

  • 오늘 백트레킹을 배우면서 그전에 배웠던 DFS와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처음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백트레킹과 DFS는 유사하지만 아래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DFS: 완전 탐색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자료구조
    • 백트레킹: DFS를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불필요한 탐색을 제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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