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1_TIL

방과후 집으로 돌아와 하루종일 github 블로그를 만지며 삽질을 거듭했는데, 그 중 아래의 2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느라 정말 고생했다.

코드박스 길이 & 블로그 Body space 문제

마크다운 - 코드박스에 작성된 내용이 길 경우, 블로그의 Body 공간이 초과되어 코드블럭 하단에 스크롤바가 생겨버렸다. body 부분의 space를 조절하는 css 파일을 찾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비 되었다.

• github내에 다른 분들의 코드를 참조해서 이것저것 수정하여 다행히 고쳤긴한데.. 실제로 어떤 코드로 인해서 그부분이 수정되었는지 아직까지 감이 안온다.
• 이 블로그는 codinfox 템플릿을 사용했는데, 이 테마를 사용한 유저나 개발자 분들이 많지 않아, 관련 정보를 찾는데 더 고생을 한 것 같다.
• jekyll 템플릿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겠다는 것이 절실히 느껴졌다.

jekyll 로컬 서버 실행 오류

(jekyll 3.8.5 Error: incompatible character encodings: CP949 and UTF- 8)

• 어제, Typora로 작성한 Markdown을 블로그에 올렸을 때, Markdown style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나하나를 수정 & 커밋을 하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과정을 겪었었다. 그래서 commit을 하기 전에 jekyll 로컬 서버로 업데이트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었으나 인코딩에러가 발생하였다.
• 구글링을 통해 여러가지 해결방법이 있는걸 발견했지만 어떠한 방법도 나에겐 도움이 되지않았다 ㅠ
  1. _config.yml 파일에 UTF-8 인코딩 추가
  2. Ruby command prompt에서 서버 실행 전 “chcp 65001” 코드 입력
  3. Ruby 가 설치된 디렉토리 내 sass 파일에 “Encoding.default_external = Encoding.find(‘utf-8’)” 추가
• 정말로 몇시간동안 삽질을 하다가 결국 윈도우에 저장된 사용자 계정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한번 설정된 사용자 계정 이름은 변경되어도 컴퓨터 내 폴더 명은 변경되지 않았다.
• 결국, 원격 저장소를 C드라이브에서 다시 clone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윈도우에서 사용자 계정이름은 절대 한글로 지정하지 말자..

Github blog를 운영하는 것이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뼈저리 느끼고 있지만, 여기서 포기 하지 말고 하나하나직접 부딪히며 삽질하다보면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수업시간에 배운 Django에 대한 필기노트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오늘을 마무리 해야겠다.